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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러시아군, 무기 퍼부었다"...충격적인 피해자 규모 / YTN

2023-04-01 4 Dailymotion

유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금까지 8,40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는 만4천여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수치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게 유엔의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이 주거 지역에 광범위한 폭발성 무기를 사용한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폴커 투르크 / 유엔 인권최고대표 : 이 수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. 사상자의 대부분은 러시아군이 주택가에서 광범위한 폭발물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유엔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군에 의한 강제실종 및 자의적 구금도 621건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금시설 등지에서 러시아 당국이 저지른 성폭력 사건은 109건에 달하고 여자 어린이 5명이 실종된 경우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점령지나 영토로 강제이송된 우크라이나 아동은 지난달 기준으로 만6천 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 초기 천 명이 넘는 민간인이 사망하는 등 최악의 비극이 벌어졌던 우크라이나 부차. <br /> <br />부차 탈환 1주년을 맞아 열린 추모행사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만행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러시아 점령군이 우리 도시 부차에서 쫓겨난 날로부터 1년이 지났습니다. 세계가 잊지 못할 도시, 우리는 그것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. 인간 존엄성은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당국은 부차뿐 아니라 러시아가 점령했던 모든 곳에서 전쟁범죄가 저질러졌다며 끝까지 추적해 법정에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다른 도시 이지움에서는 440구 이상의 시신이 매장된 집단 무덤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리우폴에서는 어린이 등 민간인이 피신해있던 극장이 폭격을 맞아 3백 명이 목숨을 잃는 끔찍한 일도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공격을 받은 도로가 재포장되고 무너진 건물과 집들도 조금씩 수리되고 있지만 전쟁의 참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4011832190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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